1 스포티지R, 직분사 터보 엔진 탑재된다 Tue Apr 26, 2011 9: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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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R, 직분사 터보 엔진 탑재된다
엔진 다양화로 고객 선택 폭 넓혀
--기아차는 2일부터 터보 GDI 엔진 탑재, 편의사양 대거 장착, 안전성 강화 등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킨 2011 스포티지R의 본격 시판에 나선다.
스포티지R은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직렬 4기통 쎄타 II 2.0 터보 GDI 엔진을 적용, 최고출력 261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으며 11.2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낸다.
이에 따라 스포티지R은 가솔린 쎄타 II 2.0 터보 GDI 엔진 및 디젤 2.0엔진 두 가지로 운영돼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스포티지R
터보 GDI 모델은 듀얼 머플러, 메시타입 라디에이터 그릴 등 외관을 차별화 해 강력한 성능에 어울리는 스포티한 외형을 갖췄다.
또 VSM(차세대 VDC), 액티브 헤드레스트,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등 기존 기본 적용되던
안전사양에 전복감지 기능을 갖춘 사이드 & 커튼 에어백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해 안전성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첨단 터보 GDI 엔진 및 각종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2011 스포티지R’은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강력한 동력성능 및 월등한 상품성 등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고객들에게 차원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스포티지R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터보 GDI 2WD 모델이 2075만~2710만 원, 터보 GDI 4WD 2579만~2890만 원, 디젤 2WD 모델 2205만~2845만 원, 디젤 4WD 2385만~302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