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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녹색식생활을 실천해보자 Fri Jun 17, 2011 7:39 am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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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녹색식생활을 실천해보자!
녹색 식생활의 정의를 내리는 일은 쉽지 않다.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줄이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한국형 식생활을 실천하며 다양한 식생활 체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식생활 이란 문구가 마음에 와 닿는다. 최근 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우리의 우수한 전통 식생활을 상실해 가고 있고, 급속한 경제발전과 도시화가 진전됨에 따라 먹을 거리가 다양해졌지만 음식 과잉 섭취 등 잘못된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비만, 생활습관병 증가, 음식물 쓰레기 증가 및 생산자에 대한 감사, 배려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국민의 식생활 개선,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 ․ 발전, 농어업 및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식생활교육지원법」제정('09. 5. 27.)과, 동 법에 의거 향후 5년간 식생활 교육 관련 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국가식생활교육위원회에서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이 심의․확정되었다.
각 나라마다 식생활 지침과 권장은 국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 하여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한다.
녹색 식생활이란 것은 과학적 지식에 기반해서 국가의 정치적 고려사항을 반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이해자가 있지만 정책을 이행하는데 가장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소비자이다. 소비자의 수요와 인지된 요구는 식품 공급의 질, 양, 다양성, 소비자주의의 사회적 가치를 변화 시킨다.
한국의 식품자급률은 약 26%로 보고되고 있다. 식량자급률은 식품별로 다르다. 2008년 쌀은 93.8%, 고기는 74.2%정도 이지만 전체적인 식품자급률의 감소는 과일, 채소, 해산물과 쇠고기와 고급식품으로 인한 것이다. 한국인의 1인당 단백질 섭취량은 권장섭취기준의 200%에 이르고 총단백질 중 동물성 단백질 섭취비율은 1970년대 비하여 3배나 증가하여 2004년도에는 약 50%가 동물성 단백질이다. 즉 한국전통 식생활이 바뀌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식량자급률이 계속 떨어지게 된다. 국민의 식품 소비 패턴은 사람들의 낭비적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진 식품의 선택에 기초하지 말고 사람들의 바람직한 영양적 요구에 기초하여 맞춰져야 한다.
그래서 한국형 녹색식생활이란 한국의 전통식단을 기반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한국의 전통적 식단은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된 원료로 된 재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건강하다. 한국적 전통 식단은 밥, 국, 채소 이외의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다른 반찬들과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룬다. 이러한 식단 구성은 영양소 밀도가 높고 열량의 밀도가 낮아 비만예방에 좋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녹색식생활 어떻게 하면 될까?
1.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입하는 것.
친환경 관련 인증표시 확인하기
농약과 화학비료를 적게 사용한 농산물을 구하기
일회용 및 과대 포장된 식품 구입 줄이기
2. 알맞은 식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입니다.
필요한 양만큼 구입하고 조리하기
알맞게 주문하고 남은 음식 가져가기
음식을 알맞게 덜어 가며 식사하기
3. 근거리 농수산물 소비로부터 에너지 줄이기
직거래 장터 이용하기
원산지 표시 확인하기
우리 고장 농수산물 애용하기
4. 밥 중심의 전통 식생활과 골고루 먹기
밥과 고른 반찬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하기
다양한 곡류와 완전곡(完全穀) 섭취하기
지나치게 짜고 매운 음식 피하기
계절에 따른 제철 음식 즐기기
5. 가족과 함께 식사 하기
하루에 한번 이상 가족과 식사하기
행복한 마음으로 식사하기
예의바른 모습으로 식사하기
식사시간을 여유 있게 즐기기
6. 음식물 쓰레기줄이기
위와 같이 우리 실생활에서 좋은 가치로 생각되는 것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녹색식생활을 하는 것이 된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실천하고 있는 것일 수 도 있다.
다음의 R.Kendall이라는 미국의 문화 인류학자가 쓴 글을 통해 우리의 녹색식생활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하나의 문화로서, 공유된 요리로부터 우리가 얻는 것은 아주 많다. 요리는 우리가 끊임없이 우리의 개성을 표출시킴으로써 분리되는 시대에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추수감사절의 교훈을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만의 음식에 감사 드리자. 우리음식의 과거가 지닌 실용적 유산을 되새겨 보자. 그리고 다음 세기를 위해 미국요리를 재정비 하도록 하자. 다만, 다 함께 그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공통의 근거가 절실히 필요하다”.
녹색식품연구소장 이학태
이력사항
학력
성균관대학교 식품생명과 석사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사
롯데 그룹 중앙연구소 18년 근무
녹색소비자연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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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식생활의 정의를 내리는 일은 쉽지 않다.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줄이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한국형 식생활을 실천하며 다양한 식생활 체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식생활 이란 문구가 마음에 와 닿는다. 최근 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우리의 우수한 전통 식생활을 상실해 가고 있고, 급속한 경제발전과 도시화가 진전됨에 따라 먹을 거리가 다양해졌지만 음식 과잉 섭취 등 잘못된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비만, 생활습관병 증가, 음식물 쓰레기 증가 및 생산자에 대한 감사, 배려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국민의 식생활 개선,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 ․ 발전, 농어업 및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식생활교육지원법」제정('09. 5. 27.)과, 동 법에 의거 향후 5년간 식생활 교육 관련 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국가식생활교육위원회에서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이 심의․확정되었다.
각 나라마다 식생활 지침과 권장은 국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 하여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한다.
녹색 식생활이란 것은 과학적 지식에 기반해서 국가의 정치적 고려사항을 반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이해자가 있지만 정책을 이행하는데 가장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소비자이다. 소비자의 수요와 인지된 요구는 식품 공급의 질, 양, 다양성, 소비자주의의 사회적 가치를 변화 시킨다.
한국의 식품자급률은 약 26%로 보고되고 있다. 식량자급률은 식품별로 다르다. 2008년 쌀은 93.8%, 고기는 74.2%정도 이지만 전체적인 식품자급률의 감소는 과일, 채소, 해산물과 쇠고기와 고급식품으로 인한 것이다. 한국인의 1인당 단백질 섭취량은 권장섭취기준의 200%에 이르고 총단백질 중 동물성 단백질 섭취비율은 1970년대 비하여 3배나 증가하여 2004년도에는 약 50%가 동물성 단백질이다. 즉 한국전통 식생활이 바뀌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식량자급률이 계속 떨어지게 된다. 국민의 식품 소비 패턴은 사람들의 낭비적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진 식품의 선택에 기초하지 말고 사람들의 바람직한 영양적 요구에 기초하여 맞춰져야 한다.
그래서 한국형 녹색식생활이란 한국의 전통식단을 기반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한국의 전통적 식단은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된 원료로 된 재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건강하다. 한국적 전통 식단은 밥, 국, 채소 이외의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다른 반찬들과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룬다. 이러한 식단 구성은 영양소 밀도가 높고 열량의 밀도가 낮아 비만예방에 좋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녹색식생활 어떻게 하면 될까?
1.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입하는 것.
친환경 관련 인증표시 확인하기
농약과 화학비료를 적게 사용한 농산물을 구하기
일회용 및 과대 포장된 식품 구입 줄이기
2. 알맞은 식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입니다.
필요한 양만큼 구입하고 조리하기
알맞게 주문하고 남은 음식 가져가기
음식을 알맞게 덜어 가며 식사하기
3. 근거리 농수산물 소비로부터 에너지 줄이기
직거래 장터 이용하기
원산지 표시 확인하기
우리 고장 농수산물 애용하기
4. 밥 중심의 전통 식생활과 골고루 먹기
밥과 고른 반찬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하기
다양한 곡류와 완전곡(完全穀) 섭취하기
지나치게 짜고 매운 음식 피하기
계절에 따른 제철 음식 즐기기
5. 가족과 함께 식사 하기
하루에 한번 이상 가족과 식사하기
행복한 마음으로 식사하기
예의바른 모습으로 식사하기
식사시간을 여유 있게 즐기기
6. 음식물 쓰레기줄이기
위와 같이 우리 실생활에서 좋은 가치로 생각되는 것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녹색식생활을 하는 것이 된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실천하고 있는 것일 수 도 있다.
다음의 R.Kendall이라는 미국의 문화 인류학자가 쓴 글을 통해 우리의 녹색식생활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하나의 문화로서, 공유된 요리로부터 우리가 얻는 것은 아주 많다. 요리는 우리가 끊임없이 우리의 개성을 표출시킴으로써 분리되는 시대에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추수감사절의 교훈을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만의 음식에 감사 드리자. 우리음식의 과거가 지닌 실용적 유산을 되새겨 보자. 그리고 다음 세기를 위해 미국요리를 재정비 하도록 하자. 다만, 다 함께 그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공통의 근거가 절실히 필요하다”.
녹색식품연구소장 이학태
이력사항
학력
성균관대학교 식품생명과 석사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사
롯데 그룹 중앙연구소 18년 근무
녹색소비자연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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