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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재] 이공계 ‘글쓰기 울렁증’ 어찌 하오리까? Empty [연재] 이공계 ‘글쓰기 울렁증’ 어찌 하오리까? Tue Apr 19, 2011 4: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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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 must be registered and logged in to see this link.] l 2011.03.28



이공학도, 우리들이 사는 세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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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쓰기의 안내서들이 쏟아져 나온다. 많은 이공계 학생들은 자신한테 부족한 글쓰기 능력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사진/ 이승아




희한한 일이다. ‘젊은 지성’이라고 불리는 대학생들을 위한 글쓰기 기초 교재가 서점 한 켠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현실이 말이다. 바로 이공학도들을 위한 글쓰기 책들이다. 부끄럽지 않은가? 고등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학문의 장에 몸담은 이들이 모국어 작문 실력이 부족해 글짓기 책을 봐야 한다는 현실이.



웃어넘길지 모르나, 상당히 심각한 일이다. ‘글짓기 울렁증’을 지닌 이공학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더욱 그렇다. 글을 쓸 생각만 하면 머리가 아프고 소화마저 안 된단다. 마치 인문사회학도들의 ‘수학 울렁증’과 비슷하다. 피하자니 너무 많이 필요하고 주변의 도움을 얻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당장에는 취업, 대학원 진학, 논문 등에 자신의 글쓰기가 필요한 부분이 한 두 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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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이공계) 친구들이 글쓰기 과제 등을 상당히 어려워해요. ‘읽고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특히 자연계에서는 그런 것을 겪어보지 못했죠. 논술을 배워도 입시에 필요한 만큼만 배우고요. 하지만 배울수록 이공계의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껴요. 학생 개개인의 관점에서는 공부를 계속하고자 한다면 논문을 써야 하고, 논문 요약 부분이 전체 내용을 한 눈에 판단하게 만들 만한 지표가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논리적인 글쓰기에 자신이 없다고 하는 게 문제죠. 또 과학 활동 밖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잖아요. 과학과 관련한 이슈가 생겼을 때 이를 제대로 알고 알리는 보도보다는 겉핥기식의 보도가 많으니까, 관련 전공을 한 사람들이 더 전문적인 시각에서 대중들에게 직접 알리는 일도 필요해지는데 정작 그런 역할을 할 전공자들이 글쓰기를 피하는 것은 문제가 되죠.”(김현미, 한양대 학생 / ‘꿈꾸는 과학’ 회원)</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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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구분 입시에 좇겨, 전공공부에 좇겨


이공계생, 글쓰기 교육 기회 적어”


………





지난 연재 글([You must be registered and logged in to see this link.])의 인터뷰에서도 임승혁 님이 ‘언어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그의 말이 이번 글에서 다루려는 이공계 글쓰기의 문제 상황을 정확히 담아내고 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갈라져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현행 교육제도에서 자연계열을 선택한 학생들은 언어 사용과 인문학적 통찰에서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대입 준비 시기와 학부 시절 내내 글을 안 쓰게 되어 여학생의 경우에는 약 6년, 남학생의 경우에는 병역복무 시기를 포함한 약 8년 동안 글 쓸 일이 없다. 그러다가 졸업을 앞두고 ‘자기소개서’ 같은 글을 쓸 때가 다가오면 그저 답답해질 뿐이다. 애꿎은 담배만 피우게 된다고도 한다. 한숨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계속 써오던 수식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탄하는 선배, 동기들의 넋두리를 듣자니 이 글을 쓰는 내 마음도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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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부 대학에서는 자연계 학생들에게도 인문 논술을 요구해 수시 원서 접수 뒤에 관련 주제의 강의를 따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대학은 자연계 통합형 논술로 과학, 수리 논술을 입학 사정에 포함시키고 있어요. 그 문제들도 풀어서만 되는 것이 아니라 풀이와 더불어 학생 자신의 의견을 포함해 설명을 덧붙여야 하지만, 특성 상 일목요연하게 ‘생각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는 편이라 일반적으로 볼 때에는 자연계 학생들이 글쓰기에 관해 별다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촌 ㅅ논술학원)</BLOCKQUOTE>



그러면 이공계 글쓰기를 돕는 여러 책들을 읽으면 도움이 될까? 대답은 ‘글세…?’. 물론 어느 정도 길잡이가 되기는 하겠지만, 글은 길잡이의 매뉴얼대로 쓴다고 써지는 게 아니다. 많이 써보고 좋은 문장을 많이 읽으면서 조금씩 느는 것이 글쓰기 능력이기에 일취월장은 불가능하다. ‘그럼 좋은 문장을 많이 보면 되지 않냐’고 되묻는 이들이 있다. 헌데 이공계 학부생으로 4년 동안 공대와 자연대를 모두 겪어보고 그 전공 학생들과 부대껴본 결과, 내가 느낀 바는 ‘이공계 전공의 특성으로 볼 때 좋은 문장을 자주 보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라는 점이다.



이유인 즉, 첫째는 전공 서적 이외의 책들을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물론 개인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사실 일간신문 읽기도 어려운 것이 우리 현실이다. 다행히 휴대용 전자통신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유난히 얼리 어댑터(early-adopter)들가 많은 집단이 이공계이기에 인터넷을 이용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잘 아는 학생들이 예전보다 많아졌지만, 대부분의 이공학도들은 신문 읽을 시간에 예제 한 문제 더 풀겠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이공학도들의 독해력이 떨어지는 것도 이유가 된다. 요약된 정의와 수식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데 익숙해진 이공학도들은 일단 글이 너무 길면 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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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이과생 중에 한 명이었어요. 그러다가 미학 전공 친구, 경제학 전공 친구들과 함께 독서모임을 시작하게 됐어요. 첫 번째 책이 사르트르의 <구토> 였는데 정말 구토할 뻔했죠. 그래도 다른 이과생에 비해서는 내가 읽는 독서량이 많다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어려운 책일수록 인문계열 친구들에게는 절대 이길 수가 없더라고요. 긴 글을 읽는 연습, 문맥을 곱씹고 넘어가는 습관이 안 되어 있기 때문이죠.

보통 이공계는 핵심단어를 중심으로 내용을 파악하고서 넘겨요. 그런데 꼼꼼히 읽어야 할 부분이 많아질수록 읽는 속도가 느려지고,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이 많아질수록 읽는 속도는 또 현저하게 떨어지더라고요. 그러니 점점 오래 읽게 되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주제 파악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악순환이 심해졌어요. 읽고 난 뒤의 독서토론에서도 얘기를 잘 못하겠더라고요.

인문계열 두 친구와 비교해보니 친구들은 책에다 표시도 많이 해두고 다시 읽는 부분도 저보다 많았더라고요. 그 뒤에는 억지로라도 거듭해서 책을 읽다보니 어느 순간에는 읽히더군요. 참 신기한 게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분야의 책에서도 제 전공인 물리와 연관되는 접점이 발견되더라고요. 하지만 사실 독서를 하기가, 독서모임을 하기가 이공학도들에겐 힘든 일이에요. 학기 중에 과제나 작은 시험들을 치르는 등등 할 일도 많고요.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도 시간을 할애하려고 노력하면 극복할 수는 있다고 봐요.” (전재호, 한양대 학생)</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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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공계에서 글 잘 쓸 필요 있나’


이런 인식이 문제의 근본!


………





결국 이공학도들이 다시 손에 쥐는 책은 대개 전공 서적이다. 조금 더 나아가면 기껏해야 전공에 관련된 교양 과학 서적 정도인데 그마저도 안 읽는 이들이 대부분이니까, 이공학도들이 주로 보는 책은 통계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는 전공 서적이라고 통칭해서 보아도 무방하다. 그리고 전공 서적은 대부분 영어 원서이기에 역시 문장력 공부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저 의미 파악과 더불어 수식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데 그칠 뿐이다.



전공 서적을 읽으며 영어 독해력이라도 늘어나면 그것도 좋은 일 아닐까? 그런데 과연 그럴까? 천만의 말씀이다. 대부분의 전공 서적에서는 단어 뜻만 알면 문장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기에 전공 서적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영어 구사력이 늘어나기는 어렵다. 이를 이공학도들은 ‘일반 영어(?)’와 구분해 ‘전공 영어’라고 따로 부르는데, 이런 ‘전공 영어’에만 익숙한 이공학도들은 영어로 된 좋은 ‘문장’에 대한 독해력마저 잃어버린다. (게다가 전공 원서를 쓴 이들도 해외 ‘이공계 학자’들이다. 우리나라의 이공계 학자들에 비해 문장력이 낫다고는 하지만 그들이 쓰는 글에도 ‘명확한 의미 전달’에 중점을 두는 문장들이 허다하기에, 영어 공부나 문장력 향상에 도움을 줄만한 영자 신문이나 영미 문학 작품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니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았던 학생들도 이공계 학부 생활이 끝날 즈음에는 각종 영어시험 점수에 허덕이기 십상이다. 그럼 번역서는 도움을 줄까? ‘더 가관이다’. 우리말에는 없는 술어의 태나 시제 등이 과학 용어와 뒤엉키는 바람에 영어 원서에선 한 두 줄로 설명하는 문장이 번역서에서는 대여섯 문장이 되기 일쑤다. 역시 문장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즉 자의든 타의든, 스스로 ‘문장을 공부하는’ 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이공계 대학 생활 동안에 문장 구사 능력을 잃어버리기 쉽다는 게 우리 이공학도들의 슬픈 현실이다. 어쩌면 ‘잃는다’는 것보다 ‘잊는다’는 게 맞는 표현일 수도 있겠다.



사실 문제는 ‘글을 못 쓴다’는 것 자체에 있지 않다. 많은 이공학도들이 그런 상황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더 큰 문제는 자신들이 글을 못 쓴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데 있다. 생각해보자. 이른바 ‘명문대’의 이공계에 진학을 한 학생은 분명 대학 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을 것이다. 기본적인 국어문법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 독해력이 좋았을 것이다. 그러니 앞서 말한 이공계 학문의 특성상, 전공 공부를 하다보면 의미 파악에 치중하게 되어 문장력을 잃고, 또 좋은 글을 써볼 별다른 기회가 없으니 정작 필요한 때에 글쓰기 앞에서 현기증이 난다 해도 그것은 절대 그들이 ‘무식해서’가 아니다. 달라 보면 ‘우리가 글을 잘 쓰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합리화하는 게 절대 핑계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 문제를 알았으면 고쳐야 한다(문제를 파악하고 그 해법을 찾는 데 능숙한 엔지니어의 관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글쓰기에 서툰 우리 이공계의 현실은 왜 이토록 당당한가? 왜 잘 쓰려는 노력은 강조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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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꿈꾸는 과학은' 과학 글쓰기와 서평 활동은 물론이고 번역, 저술 등으로 과학 대중화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 꿈꾸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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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고 노력하면 느는 게 언어구사력


‘꿈꾸는 과학’ 동아리 활동 돋보여


………





물론 모든 학생들이 그렇지는 않다. 일부 이공학도들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그리고 정기적으로 모여서 글을 쓰는 모임을 갖는다. 바로 유일한 이공계 글쓰기 공동체에서 과학 아이디어 공동체로 확장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창설한 연합 동아리인 ‘꿈꾸는 과학’이 그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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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아리 ‘꿈꾸는 과학’은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과학 대중화’ 동아리입니다. 모임이 시작된 2003년부터 중심적인 활동으로 해온 과학 글쓰기는 서평을 쓰는 일에서 시작해 지금은 해외 교양 과학서적 번역, 교양 과학서적 출간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깊이 있는 과학적 사고를 돕기 위해 과학 고전을 읽으며,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연구자들의 강연 동영상인 ‘테드 토크(Ted-talk)’ 공부를 병행하며 더 쉽게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는 일을 연구하는 모임이죠” (민지희, 서울대 학생 / ‘꿈꾸는 과학’ 현 회장)</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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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이공학도들이 그렇듯이, 저한테도 글을 쓰고 읽을 기회가 적었어요. 책을 한 번 읽어도 속도가 느리고 눈에도 안 들어왔고, 글을 쓸 때는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서너 줄 쓰다가 막혀서 끙끙댔고요. 2009년 3월부터 ‘꿈꾸는 과학’에서 활동하면서 책을 읽고 매주 토론을 했어요. 그러다 동아리에서 과학 대중서 출판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글을 쓰게 되었죠. 그러면서 번역 일도 하게 되니 글을 쓰는 것도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라고 느껴졌어요. 그러니 글이 어려운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죠. 연습을 통해 극복이 되어 이젠 글 쓰는 일이 너무 즐겁습니다.”(장지현, 이화여대 졸업 / ‘꿈꾸는 과학’ 전 회장)</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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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과학' 회원들의 독서 토론 모습.




융합의 시대라 한다. 아무리 이공학도라 해도 전공 공부만 해서는 안 된다. 언어 표현력이 모자라 논문이 통과되지 못하는 바람에 몇 번이고 퇴고해야 하는 이공학도들도 꽤 있다는 점이 바로 그 이유다. 열심히 연구한 것을 알리고 인류를 위해 사용하는 멋진 이공학도가 되려면 자신이 표현하려는 바를 능숙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노력해야 한다. 당장에 ‘난 공돌이, 취업하는 데 필요한 글쓰기는 자기소개서 한 번이면 된다‘ 식의 발상은 너무 근시안이다. 전공과 관련된 언론매체의 기사들을 찾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짧게라도 정리해보는 작은 노력도 자신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글의 취재에 응해준 여러 분들도 노력으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오늘을 한번 돌이켜 보자. 얼마나 읽고, 얼마나 쓰셨어요?





인터뷰에 많은 도움을 주신 ‘꿈꾸는 과학’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꿈꾸는 과학’은 이공학도 아닌 분들도 환영하는 공동체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You must be registered and logged in to see this link.])



다음 주제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이공학도들이 생각하는 중․고등 이공계 교육의 현실’입니다. 다소 어렵고 무거운 주제인 만큼 많은 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You must be registered and logged in to see this link.] 혹은 트위터 @stellalee0313으로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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