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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및 기본 과학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에 산업 시대는 원시 생물 정신 과학자와이 네트워크 공간을 통해 당신과 내가 둘 다 미친 실험실에 온, 투지로 가득하다. 홈 INBforum.com, 영구 이름 :twtmo.forums2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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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강 단양쑥부쟁이 논란, 현장 직접 가보니  Empty 4대강 단양쑥부쟁이 논란, 현장 직접 가보니 Tue Apr 19, 2011 1:46 pm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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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단양쑥부쟁이 논란, 현장 직접 가보니
대부분 원형대로 보존…옮겨심은 개체도 우려와 달리 잘 자라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돼 있는 ‘단양쑥부쟁이’에 대한 논란이 치열했었다.
단양쑥부쟁이가 남한강(경기도 여주 일대)에 대규모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4대강 살리기 사업 때문에 단양쑥부쟁이가 영원히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논란의 시발점이었다.


하지만, 단양쑥부쟁이 군락지 대부분은 보(洑)나 준설구간으로부터 떨어져 있어 원형 그대로 보존되며, 불가피하게 치수(治水)를 위해 이식이 필요한 경우 자생지와 동일한 환경을 갖춘 대체서식지로 이식한다는 계획에 따라 4월에 3만8,000여 개체를 옮겨심었다.

그리고 지난 5월9일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라는 단체에서 「4대강사업 구간 멸종위기종, 대체 이식 후 2,700여 개체 말라 죽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식된 단양쑥부쟁이 가운데 0.3%만 발육 상태가 양호하고, 남은 3만여 개체들도 고사 위기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일부 언론에 의해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로 독자들에게 전달됐다.

「‘4대강 삽질’은 피했는데...옮겨진 단양쑥부쟁이 “우리 죽어가요”」(한겨레)
「4대강사업으로 옮겨 심은 ‘단양쑥부쟁이’가 죽고 있다」(국민일보)
「단양쑥부쟁이 대체서식지, 공동묘지되나」(오마이뉴스)
「멸종위기 야생식물 대체서식지서 고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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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섬의 단양쑥부쟁이 군락지 보호를 위해 보호팬스를 쳐놓고 일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대부분은 서식지 보존, 3만8,000여 개체 대체서식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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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락지에서 한뼘 크기로 자란 단양쑥부쟁이>


한달이 지난 지금, 단양쑥부쟁이는 어떻게 됐을까?
단양쑥부쟁이가 대규모 서식하고 있는 한강살리기 6공구 사업 현장을 찾아가 봤다.
경기 여주군 강천면 굴암리에 일명 ‘강천섬’이라고 불리는 일대에 단양쑥부쟁이 서식지가 대규모로 분포돼 있었다.


이곳은 한강살리기 사업의 영향 밖으로, 서식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보호밧줄로 둘러쳐 놓고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다.
이곳 단양쑥부쟁이는 대부분 한 뼘 이상 자라있었으며, 개체 하나하나에 확인표시 종이가 부착돼 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남한강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단양쑥부쟁이는 150만여 개체.
이 가운데 굴암지구와 삼합지구의 3만8,000개체가 대체서식지로 옮겨졌고, 나머지는 원래대로 자라고 있는 것이다.


강천섬 내 두 곳에 마련된 대체서식지 중 한 곳을 가봤다.
여기에는 지난 4월9~11일에 삼합지구에 서식하던 단양쑥부쟁이 2만2,000개체가 옮겨 심어졌다. 대부분 원래 서식지의 것과 비슷한 크기로 자라 있었다. 하지만 생존에 실패한 것도 간혹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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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살리기 6공구 지역(삼합지구)에서 이식된 단양쑥부쟁이의 대체서식지>


이식 2개월 활착 양호, 원서식지와 비슷한 크기로 자라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담당 박철규 대리는 “이식 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활착에 성공했는지 여부를 최종 확인하기 위해서는 2~3개월 두고 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다만, 현재 상태로 봤을 때 활착이 양호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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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9~11일 중 이식돼 한뼘 반 정도 크기로 자란 단양쑥부쟁이의 모습>


박 대리를 비롯한 수자원공사 직원들은 지난 5월초까지만 해도 대체서식지로 옮겨심은 단양쑥부쟁이들이 제대로 자랄 수 있을지 걱정이 컸다고 한다.
다른 식물과의 경쟁에 약하면서도 자생력이 강해 자갈 등 척박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지만, 자갈밭에 옮겨심어 놓고 잘 자라기만을 바란다는 게 왠지 황당해 보였다는 것이다.
게다가 언론에서는 “대체서식지에 이식한 단양쑥부쟁이가 곧 말라 죽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보도하니 좌절감에 빠지기도 했다.


“자연의 힘은 정말 강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쑥부쟁이에서 잎이 나고, 그것이 한 뼘 크기로 자라는 것을 보고 만세를 부르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이 대체서식지에는 이틀에 한번 꼴로 관수작업이 실시될 뿐, 단양쑥부쟁이의 자생력을 그대로 유지시키기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떠한 인위적인 조치도 하지 않는다고 수자원공사측은 전했다.

황학산수목원서 종자 200개로 1만여 개체 증식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종이라는 점을 감안해 5개의 복원·증식 전문기관에서 단양쑥부쟁이의 복원·증식이 추진되고 있었다.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매룡리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에는 단양쑥부쟁이 1·2년생 1만 개체가 복원·증식중이다. 지난 2008년 11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채취허가 신청을 받아, 단양쑥부쟁이 종자 200개를 채취해 증식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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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산수목원에서 복원·증식되고 있는 1년생 단양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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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 녹지연구사가 수목원 내에 옮겨심은 단양쑥부쟁이의 활착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황학산수목원 이윤영 녹지연구사는 “2005년 여주 남한강변에서 단양쑥부쟁이 최대군락지가 발견됐지만, 약간의 환경변화에도 영향을 크게 받는 습성 때문에 복원·증식의 필요성이 있었다”며 “이번 한강 살리기 사업의 경우 서식지 대부분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다행이지만, 사업 후 어떤 환경변화가 있을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복원·증식은 유용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황학산수목원에 있는 단양쑥부쟁이 중에는 이미 꽃을 피운 것도 있었다.
2년생인 단양쑥부쟁이는 2년차 되는 해에 성인 허리 높이까지 자라 10~11월 중 꽃을 피우고 죽지만, 간혹 일부 개체는 가을과 비슷한 조건을 갖춘 지형적 영향으로 일찍 개화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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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꽃을 피운 단양쑥부쟁이.
국화과인 단양쑥부쟁이는 다른 쑥부쟁이들에 비해 잎이 2㎜로 좁다.>


이윤영 녹지연구사는 “단양쑥부쟁이를 복원·증식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문제는 이식 후 활착이 제대로 되게 하는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보면 대체서식지의 단양쑥부쟁이 상태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6~7월 장마 지나고 나면 쑥쑥 자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사는 다만, “단양쑥부쟁이가 원형 그대로 서식지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수년에 한번씩은 홍수로 강천섬이 범람해 쌓여 있는 모래를 쓸어가고 자갈밭이 형성돼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강 살리기 사업 후 서식환경 변화에 단양쑥부쟁이가 잘 적응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학산수목원은 2012년 정식 개장을 목표로 조성중이며, 올해 임시개장을 통해 관람객들을 받고 있다.
이곳에 가면 멸종위기야생동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관찰할 수 있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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